학부모교육을 다녀와서…..(내 아이 영재로 키우기)
사실..영재로 키운다는 말에 별 탐탁치 않음과 호기심반반의 참관이었습니다...
그러나...강의를 듣고 내가 참 많은 부분을 놓치고 지나가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아이의 뇌가 바라고 얘기하는 부분들에 귀 기우릴 필요가 있다고 느껴 여러분들께
제가 들은 내용을 요약해서 알려 드릴께요...
아이의 뇌에는 흔히 알고 있듯...좌뇌...우뇌가 있습니다..
좌뇌가 하는 일과 우뇌가 하는 일이 따로 있지요...
잘 알고 게시죠???
뇌에도 자라는 순서가 있다고 합니다...
1...우뇌....0세~6~8세까지만 열리는 것이 우뇌 라고 합니다.
그 후는 우뇌의 문이 더 이상 열리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잘 아시듯이 우뇌의 발달에 중요한 놀이가 왼손을 가지고 노는 놀이라고 합니다..
양손을 적절이 사용해서 노는 놀이가 우뇌를 자극시켜서 많은 성장을 하게 합니다..
우선 우뇌 에는 어떤 기능이 있는지 말씀드릴께요...
ㄱ...잠재뇌....아이의 머리 속 에는 카메라가 장착이 되어 있다고 보면 됩니다...
어릴 때 보아온 사물.. 사람의 인간성 ..부모의 모습등등이...모두 그 아이의 카메라에 담겨서 그 아이의 인생관 가치관이 형성 됩니다..그럼 지금 우리의 모습이 그 아이의 인생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치는지 ...
좀 두렵기도 하더군요....
ㄴ...음악뇌....우뇌의 음악뇌는 많은 소리들을 듣고 싶어 한답니다..
잠잘 때 들려주는 조용한 클래식...아침에 일어날 때 들려주는 경쾌하고 상쾌한 음악등등...
음악에도 종류와 상황에 따른 시시 적절한 음악이 그 아이의 우뇌 중 음악 뇌를 자극 시킨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 제일 좋은 것은 자연의 소리라고 합니다...
시냇물 흐르는 소리...새가 지저기는 소리...나뭇잎을 밟을 때 나는 바스락 거리는 소리...
바람이 부는 소리..비 내리는 소리등등 ...
많은 자연의 소리를 들려주면 음악뇌가 자극을 받아 열리게 됩니다.
이 우뇌가 열리는 시기에 놓치면 안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봄의 공기를 마시게 하는 것이 랍니다...
봄의 공기를 마시게 하는 것.. 그 공기에서 뛰어 노는 것....
쑥 케러 가서 자연을 관찰하게 하는 것...등등...
ㄷ... 회화뇌....우뇌는 그림을 보고 싶어 한답니다...
좋은 그림 등을 감상하게 해 주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전시회를 많이 데려가도록 하면 한번 두번 세번째부터 서서히.. 관람 태도가 달라지면서 그 아이의 감성이 날러 풍부해져 간답니다.
가기 전에 사전에 어떤 종류의 그림들인지 잠깐 같이 공부하고 가면 더욱 좋겠죠???
왜냐하면 아이들은 아는 것이 나오면 더 많은 관심을 보이게 되죠...
ㄹ.....직관뇌...(우뇌중 가장 중요)
그 분위기를 잘 파악 하게하는 역활을 가진 뇌라고 합니다..
학교...가정.. 사회생활 중 참으로 오래 동안 그 사람의 사회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 뇌죠..
직관뇌를 발달 시키는데 좋은 놀이는 바로 할머니들이 자주 해주시던 까꿍 놀이랍니다..
그리고 숨밖 꼭질 놀이 등이...좋은 발달 놀이 랍니다..
ㅁ...창조뇌...말 그대로인....이 창조뇌는 놀이를 통해 많이 성장 됩니다...
줄 놀이...줄을 가지고 몸에 칭칭 감던..어쩌든지..맘대로 가지고 놀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많은 종류의 끈...붕대...고무줄 등등 이용하면 좋겠죠...
그리고 물놀이...모래놀이...빨래하기 놀이 등이 양손을 많이 사용하기때문에..
우뇌 자극에 더 많은 도움이 되는 놀이랍니다...
아이에게 자신의 양말을 빨아 보게 하세요..
다시 빨게 되더라도 그 양말을 조무락 거리면서 우뇌는 성장하게됩니다..
물놀이와 빨래놀이가 동시에 이루어 지겠죠??
여름철에는 곡 바닷가에서 맘껏뛰게 합니다...맨발로 모래를 달리면 손 못지않게
자극을 많이 받는 발...특히 발가락이 자극됩니다..집에 오면 양말을 반드시 벗게 하고..
.틈틈이 발가락으로 걷기놀이를 하면 되겠죠??
그리고 신생아들을 업을 때..두 손 두발을 자유롭게 하느냐..??
포대기에 감아 꼭 묶어 두느냐에 따라..짧은 우뇌 성장 시기에 반을 허비하느냐 마느냐가 결정 된답니다...
우뇌의 역할 뇌중 이 5가지 외에 두개가 더 있다고 합니다...(그것은 시간 관계상 강의를 듣지 못했어요...)
위의 5가지가 젤 중요하다고 하더군요...
앞서 말했듯이...우뇌가 아이의 뇌중 먼저 성장 하게 됩니다..0세부터...빠르게는
7세...늦게는 8~9세...
오래 성장 할수록 좋겠죠?...
그렇다면 좌뇌는 어떨 까요???
좌뇌는 아이들 마다 틀리게 열린다고 합니다...보통 7~8세부터 열리게 됩니다..
그때부터 죽을 때 까지 열리는게 좌뇌 입니다..
우뇌가 성장을 멈추면서 좌뇌의 문이 열리게 되는 거죠...
좌뇌는 무슨 일을 할까요???
좌뇌에는 글자뇌(언어 영역)...숫자뇌가 있다고 합니다...
글자를 인식하고 숫자를 이해하는 뇌죠...
일찍 좌뇌가 열려서 두 돌도 안된 아이가 글을 읽고 숫자를 나열 하는 것...
이것은 전체의 1~3%라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천재 내지는 영재라고 하는 아이들이죠...
하지만 이 아이들은 중학교 고등학교의 과정을 거치면서 한계를
느낀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좌뇌가 일찍 열리면서 우뇌는 성장을 멈추어 버리기 때문이죠...
우뇌가 성장하지 못하고 좌뇌만이 성장을 하게 된거니깐..
긴 인생에 많은것을 잃고 살게 되는거죠...
다시 말하자면 좌뇌가 열리지 않은 가운데...이루어지는 글자 숫자의 학습은 캄캄한 밤에
불도 켜지 않은 체로 칠판의 글자를 읽어 보라고 하는것과 마찬가지라고 하시더군요...
우리는 참으로 미련한 일을 아이에게 강요하고 있었던거죠....
우뇌가 전체뇌의 18%정도를 차지하고 좌뇌는 불과 2%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다 합쳐도 20%밖에 안되죠???
그렇다면 나머지 80%는 간뇌라고 합니다...
간뇌....간뇌는 지혜를 통해 발달되는 뇌라고 합니다...
영적인 힘....지혜를 통해... 자극되는 뇌..
배속에 있을 때 부터 지혜로울수 있는 이야기나 책을 통해서 뇌에 남아 있다가..
전체 80%를 차지하는 간뇌가 된다고 합니다..유태인들은 태교 때 부터 성경책을 통해서 간뇌를 발달 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가 알아듣던 듣지 못하던 그 아이에게 인생의 삶의 지침을 들려주는 것 이겠죠...
주위를 둘러보면 인생의 지침이 될만한 것들이 있을겁니다.,....
불교 서적들이 그러할 것이고...성경이 그러할 것이고...또...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여러 가지 많은 것들을 ...찾아 시도 하면 되겠죠...지혜를 심어주는 것이...이렇게 중요하다고 하는
것을 몰랐습니다...
점점 세상은 배운 사람은 많아지는데..지혜로운 사람은 줄어드는 세상 인것 같습니다...
내 아이가 영재든 둔재든..지혜롭고..인간성 풍부한 사람으로 성장한다면
부모로써 더 바랄 께 있을까요???
스트레스로 인해 생기는 것이...노 아드레날린이라고 합니다...(흠...제대로 들은건지...확인을 못했음...)
하여튼...이 스트레스로 인해 생기는 독성은 머리의 뇌를 죽인답니다...
뇌가 죽으면 ...정말 끔찍하죠???
소아정신과를 찾는 아이들 대부분이..뇌를 검사하면..이 독성으로 인해 손상되어져 있다고 합니다...
유사자페증등등...이 독성과...독사의 독을 검사했더니..독사의 독보다도 강하다고
나왔다는군요....
유태인을 교육하는 곳은 아이교육과 더불어 부모 교육도 중요시 여긴다고 합니다..우리도 많은 공부를 통해서 내 아이를 스트레스로 인한 독성에 노출 시키지 말아야 겠습니다…
다시 한번 내 아이는 어떤지…
혹 나는 어떤 모습의 부모인지…
내 아이가 나를 봤을 때..어떤 모습을 뇌에 많이 담아 두었을지…
항상 염두에 두고 생활하는 부모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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