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노하우
[스크랩] 헬레나^^ 님께 태국여행에 대한 답글 올립니다....
왕게으름
2009. 4. 28. 16:22
저 뒤에 답글 달았더니 못 보신 듯하여 다시 올립니다...
제가 8월 26일 아침 비행기로 푸켓에서 귀국했습니다... ^^
2002년에는 방콕과 깐짜나부리를 다녀왔구요....
전 자유여행을 했지만 태국여행 패키지에도 도움을 드리고 싶네요....
보통 패키지가 가는 식당은 음식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식사 한국식이 하루에 한번 정도 있구요....
수끼.... 울 나라 샤브샤브 같은 음식도 일정에 포함될거구요....
그건 어른들이나 아이들도 먹을만 합니다....
요즘은 삼겹살도 일정에 있다네요... ^^
태국의 거의 모든 음식에 들어가는 팍치도 패키지나 외국인들 식당에서는
알아서 빼줍니다...
다만 아이를 위해서 김이나 참치캔 어른들을 위해서 깻잎장조림이나 무말랭이등
가져가시면 좋겠죠....
저흰 튜브에 든 고추장 가져가서 씨푸드 먹을때 아주 좋았답니다....
사발면도 가져가셔서 밤에 호텔에서 끓여드시면 됩니다....
얼마짜리 패키지를 가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왠만한 호텔에 커피포트 전부 있습니다....
물은 사서 드셔야 하구요....
편의점에 에비앙생수부터 15밧짜리 태국 생수까지 전부 있습니다...
메이지란 상표의 과일 요쿠르트 450밀리짜리 사서 드셔보세요....
진짜 맛있습니다... 저희 하루에 네병씩 사먹었네요....
호텔서 서비스로 물 넣어주면 그거 끓여서 사발면 드시면 되구요....
팩소주 사가시면 좋긴 하지만 패키지들 들어가는 식당 주인이 한국 소주 들여와서
만원 받아 먹는데 술 가져가서 먹으면 엄청 싫어할 겁니다....
호텔에서 밤에 꼬치사다가 소주 드시는건 왕추천합니다....
팁은 절대 한국돈으로 주지 마세요!!!!!!
우리돈 천원짜리 미화 1불보다 싸다고 걍 팁으로 주지만....
그 사람들 그거 바꾸려고 한국 관광객들한테 천원짜리 열장 만원에 바꿔달라고 합니다...
한국돈 천원짜리는 태국에서 돈 가치가 안되거든요....
인천공항에서 달러 바꾸시면서 태국돈도 약간 환전하세요....
어차피 룸메이드 팁도 줘야하니까.... 20밧 (우리돈으로 600원) 베개에 놓으시고
서비스가 맘에 드시면 40밧 놓으셔도 되구요...
우리 돈 천원짜리보다 20밧짜리가 그들에겐 훨씬 가치 있는 돈 입니다....
세븐 일레븐 같은 곳에서 음료수 사드시거나 길거리에서 봉지쥬스라도 사드시려면
태국 돈 있어야 하니까 밧으로 천밧 정도 바꾸어서 쓰세요....
우리돈으로 3만원 정도 입니다....
바트화 남으시면 태국 공항에서 간단한 과자나 과일 말린것 사셔두 되구요....
아주 작은 동전은 공항마다 있는 기부함에 넣으시면 됩니다....
물론 태국에 또 가실거면 남은 돈 잘 간직하셨다가 다음에 쓰시면 됩니다....
긴팔 옷 꼭 가져가세요.... 저희 푸켓 에드온으로 갔는데....
방콕 공항에서 3시간 대기하는데 긴팔 옷들을 전부 트렁크로 부쳤다가
얼어 죽는줄 알았답니다...
맛사지 받는데도 에어컨 빵빵해서 좀 춥거든요....
11살 울 아들은 발 맛사지 받고 냉방병 걸렸는지 계속 머리가 아프다고 하네요...
어른들 맛사지 받을때 아기도 같이 있어서 잠들면 꼭 타월이나 옷이라도 덮어주시구요...
가이드가 데려가는 상점에서는 왠만하면 물건 사지 마세요....
너무 비쌉니다.... 패키지들 움직이는 버스 대절료를 쇼핑센터 주인이 냅니다....
당근 물건 사줘야 하는데 거의 현지 물가의 3배이상 폭리를 취합니다....
게다가 가이드 커미션까지 물어주는거죠....
그래도 정 사고 싶으시면 한국에서는 살수 없는 것으로 조금만 쇼핑하세요....
뱀술이나 한약 보석 그런건 절대 사오지 마시구요....
패키지는 일정이 빡빡해서 호텔에서 수영할 시간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일정중에 자유시간이 있다면 호텔 수영장 꼭 이용하세요....
사실 비싼돈 주고 호텔에 묵으면서 밖으로만 돌면 너무 돈 아깝답니다....
수영복과 선크림 챙기시구요.... 지금 태국은 우기니까 아기 우비 챙기시면 좋겠네요....
저흰 이번에 57개월 아이 데리고 팡아만 씨캐누를 했는데 비가 와서 엄청
고생했답니다.... 우비를 챙겨가서 다행이었지요....
머 패키지는 계속 대절된 버스를 타고 다니니 비가 오면 가이드가 알아서
비 피할 곳을 마련해주겠지요....
아이를 데리고 가시니 기본 구급약은 준비해 가세요....
해열제. 대일밴드. 버무리. 백초시럽등등요....
칫솔과 치약. 린스. 빗도 아마 없을 겁니다....
뿌리는 모기약은 가져갔는데 한번도 안뿌렸답니다....
어느 항공사로 가시는지 모르겠지만....
미리 회원 가입해서 마일리지 꼭 받으세요....
태국이면 5천 마일리지 조금 못 되게 나옵니다....
네식구 다녀오면 제주도 항공권 두장이 그냥 생기는 거죠....
타이항공은 아시아나로 마일리지 입력이 가능합니다....
다녀오시면 마일리지 입력이 안되니 가시기 전에 꼭 회원 가입하시고요...
4살 아이도 매직마일스 꼭 가입하세요....
태국은 관광 쇼핑 휴양을 모두 만족하는 나라입니다....
이번에 여행하시고 너무 좋았다 싶으시면 다음에는 꼭 자유여행을 해보세요....
태국이란 나라의 매력에 푹 빠지실 겁니다....
즐건 여행되세요....
제가 8월 26일 아침 비행기로 푸켓에서 귀국했습니다... ^^
2002년에는 방콕과 깐짜나부리를 다녀왔구요....
전 자유여행을 했지만 태국여행 패키지에도 도움을 드리고 싶네요....
보통 패키지가 가는 식당은 음식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식사 한국식이 하루에 한번 정도 있구요....
수끼.... 울 나라 샤브샤브 같은 음식도 일정에 포함될거구요....
그건 어른들이나 아이들도 먹을만 합니다....
요즘은 삼겹살도 일정에 있다네요... ^^
태국의 거의 모든 음식에 들어가는 팍치도 패키지나 외국인들 식당에서는
알아서 빼줍니다...
다만 아이를 위해서 김이나 참치캔 어른들을 위해서 깻잎장조림이나 무말랭이등
가져가시면 좋겠죠....
저흰 튜브에 든 고추장 가져가서 씨푸드 먹을때 아주 좋았답니다....
사발면도 가져가셔서 밤에 호텔에서 끓여드시면 됩니다....
얼마짜리 패키지를 가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왠만한 호텔에 커피포트 전부 있습니다....
물은 사서 드셔야 하구요....
편의점에 에비앙생수부터 15밧짜리 태국 생수까지 전부 있습니다...
메이지란 상표의 과일 요쿠르트 450밀리짜리 사서 드셔보세요....
진짜 맛있습니다... 저희 하루에 네병씩 사먹었네요....
호텔서 서비스로 물 넣어주면 그거 끓여서 사발면 드시면 되구요....
팩소주 사가시면 좋긴 하지만 패키지들 들어가는 식당 주인이 한국 소주 들여와서
만원 받아 먹는데 술 가져가서 먹으면 엄청 싫어할 겁니다....
호텔에서 밤에 꼬치사다가 소주 드시는건 왕추천합니다....
팁은 절대 한국돈으로 주지 마세요!!!!!!
우리돈 천원짜리 미화 1불보다 싸다고 걍 팁으로 주지만....
그 사람들 그거 바꾸려고 한국 관광객들한테 천원짜리 열장 만원에 바꿔달라고 합니다...
한국돈 천원짜리는 태국에서 돈 가치가 안되거든요....
인천공항에서 달러 바꾸시면서 태국돈도 약간 환전하세요....
어차피 룸메이드 팁도 줘야하니까.... 20밧 (우리돈으로 600원) 베개에 놓으시고
서비스가 맘에 드시면 40밧 놓으셔도 되구요...
우리 돈 천원짜리보다 20밧짜리가 그들에겐 훨씬 가치 있는 돈 입니다....
세븐 일레븐 같은 곳에서 음료수 사드시거나 길거리에서 봉지쥬스라도 사드시려면
태국 돈 있어야 하니까 밧으로 천밧 정도 바꾸어서 쓰세요....
우리돈으로 3만원 정도 입니다....
바트화 남으시면 태국 공항에서 간단한 과자나 과일 말린것 사셔두 되구요....
아주 작은 동전은 공항마다 있는 기부함에 넣으시면 됩니다....
물론 태국에 또 가실거면 남은 돈 잘 간직하셨다가 다음에 쓰시면 됩니다....
긴팔 옷 꼭 가져가세요.... 저희 푸켓 에드온으로 갔는데....
방콕 공항에서 3시간 대기하는데 긴팔 옷들을 전부 트렁크로 부쳤다가
얼어 죽는줄 알았답니다...
맛사지 받는데도 에어컨 빵빵해서 좀 춥거든요....
11살 울 아들은 발 맛사지 받고 냉방병 걸렸는지 계속 머리가 아프다고 하네요...
어른들 맛사지 받을때 아기도 같이 있어서 잠들면 꼭 타월이나 옷이라도 덮어주시구요...
가이드가 데려가는 상점에서는 왠만하면 물건 사지 마세요....
너무 비쌉니다.... 패키지들 움직이는 버스 대절료를 쇼핑센터 주인이 냅니다....
당근 물건 사줘야 하는데 거의 현지 물가의 3배이상 폭리를 취합니다....
게다가 가이드 커미션까지 물어주는거죠....
그래도 정 사고 싶으시면 한국에서는 살수 없는 것으로 조금만 쇼핑하세요....
뱀술이나 한약 보석 그런건 절대 사오지 마시구요....
패키지는 일정이 빡빡해서 호텔에서 수영할 시간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일정중에 자유시간이 있다면 호텔 수영장 꼭 이용하세요....
사실 비싼돈 주고 호텔에 묵으면서 밖으로만 돌면 너무 돈 아깝답니다....
수영복과 선크림 챙기시구요.... 지금 태국은 우기니까 아기 우비 챙기시면 좋겠네요....
저흰 이번에 57개월 아이 데리고 팡아만 씨캐누를 했는데 비가 와서 엄청
고생했답니다.... 우비를 챙겨가서 다행이었지요....
머 패키지는 계속 대절된 버스를 타고 다니니 비가 오면 가이드가 알아서
비 피할 곳을 마련해주겠지요....
아이를 데리고 가시니 기본 구급약은 준비해 가세요....
해열제. 대일밴드. 버무리. 백초시럽등등요....
칫솔과 치약. 린스. 빗도 아마 없을 겁니다....
뿌리는 모기약은 가져갔는데 한번도 안뿌렸답니다....
어느 항공사로 가시는지 모르겠지만....
미리 회원 가입해서 마일리지 꼭 받으세요....
태국이면 5천 마일리지 조금 못 되게 나옵니다....
네식구 다녀오면 제주도 항공권 두장이 그냥 생기는 거죠....
타이항공은 아시아나로 마일리지 입력이 가능합니다....
다녀오시면 마일리지 입력이 안되니 가시기 전에 꼭 회원 가입하시고요...
4살 아이도 매직마일스 꼭 가입하세요....
태국은 관광 쇼핑 휴양을 모두 만족하는 나라입니다....
이번에 여행하시고 너무 좋았다 싶으시면 다음에는 꼭 자유여행을 해보세요....
태국이란 나라의 매력에 푹 빠지실 겁니다....
즐건 여행되세요....
출처 : 맞벌이부부 10년 10억 모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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