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노하우

[스크랩] 홍콩 & 마카오 다녀왔어요~^^

왕게으름 2008. 10. 10. 17:44

직장두 없고.. 모아놓은 돈도 마땅치 않아 유럽은 꿈도 못꾸고..

혼자 가기 겁도 나구...

이런 분들 많으시죠..? ^^

저도 역시 그랬거든요 그래서 선택한 곳이 홍콩과 마카오였땁니다.

각설하고...

 

비행기표는 타이항공으로 약 42만원(항공료는 28만원가량이었으나, 택스가 붙으니까 42만원이 되더라구요..ㅠㅠ)

5월 6일에 갔다가 9일에 돌아왔어요.

 

왜ㅡ 있잖아요.. 아는 게 많으면 살기 피곤한..ㅋ

제가 딱! 그랬어요. 별 정보 없이 갔더라면 3박4일동안 편안히 쉬다 왔을텐데,

혼자가려니 겁이 나서 여기저기 정보란 정보는 다 캐고 다녔거든요.

그랬더니 3박4일이 너무너무 짧아서 고통스럽더라구요..

 

저의 간단한 일정 말씀드릴게요. 혹시나 홍콩에 가실 분들 참고하세요.

첫쨋날 - 오후 1시 쯤 도착해서 숙소에 가서 짐푸르고 정리하니 약 3시 경.

몽콕에 가서 시장 둘러보고, 운동화 한 켤레 사서 신었어요.

그리고 저녁에 심포니 오브 라이츠 구경했지요..

 

둘쨋날 - 마카오에 갔습니다. ^^

셋쨋날 - 대대적인 쇼핑몰과 도시 탐방에 나섰어요..

넷쨋날 - 중경삼림에 나왔던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구경하고 센트럴 역 주변 관광했어요.

 

세세하게 말씀드리지 못해서 아쉽지만, 이렇게 고심해서 짜놓은 계획도

다녀오니 오류가 많더라구요..

젤 아쉬운건, 스탠리에 가 보지 못했다는 것..

 

또 기회가 된다면, 정말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었어요~

보너스로 사진 몇 장 넣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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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저녁 8시면 어김없이 시작되는 "심포니 오브 라이츠" 예요.

음악에 맞춰서 각 건물들이 화려한 조명쇼를 보여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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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마카오예요.. ^^ 저는 '궁' 마지막 회를 안 봐서 모르겠지만, 꽤 유명하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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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피크에 가기 위해 오픈탑 버스를 타고 가던 중, 심포니 오브 라이츠 때에

대단한 활약을 보여준 빌딩입니다. 상하이 은행이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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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에 가자마자, 사먹었던 에그 타르트.

꼴로안 섬에 내리면 바로 보여요~ ^^

혹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쪽지나 메일 주세요~ ^^

출처 : 여자 혼자가는 여행
글쓴이 : 블루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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