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홍콩 & 마카오 다녀왔어요~^^
직장두 없고.. 모아놓은 돈도 마땅치 않아 유럽은 꿈도 못꾸고..
혼자 가기 겁도 나구...
이런 분들 많으시죠..? ^^
저도 역시 그랬거든요 그래서 선택한 곳이 홍콩과 마카오였땁니다.
각설하고...
비행기표는 타이항공으로 약 42만원(항공료는 28만원가량이었으나, 택스가 붙으니까 42만원이 되더라구요..ㅠㅠ)
5월 6일에 갔다가 9일에 돌아왔어요.
왜ㅡ 있잖아요.. 아는 게 많으면 살기 피곤한..ㅋ
제가 딱! 그랬어요. 별 정보 없이 갔더라면 3박4일동안 편안히 쉬다 왔을텐데,
혼자가려니 겁이 나서 여기저기 정보란 정보는 다 캐고 다녔거든요.
그랬더니 3박4일이 너무너무 짧아서 고통스럽더라구요..
저의 간단한 일정 말씀드릴게요. 혹시나 홍콩에 가실 분들 참고하세요.
첫쨋날 - 오후 1시 쯤 도착해서 숙소에 가서 짐푸르고 정리하니 약 3시 경.
몽콕에 가서 시장 둘러보고, 운동화 한 켤레 사서 신었어요.
그리고 저녁에 심포니 오브 라이츠 구경했지요..
둘쨋날 - 마카오에 갔습니다. ^^
셋쨋날 - 대대적인 쇼핑몰과 도시 탐방에 나섰어요..
넷쨋날 - 중경삼림에 나왔던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구경하고 센트럴 역 주변 관광했어요.
세세하게 말씀드리지 못해서 아쉽지만, 이렇게 고심해서 짜놓은 계획도
다녀오니 오류가 많더라구요..
젤 아쉬운건, 스탠리에 가 보지 못했다는 것..
또 기회가 된다면, 정말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었어요~
보너스로 사진 몇 장 넣어드립니다~^^
이게 저녁 8시면 어김없이 시작되는 "심포니 오브 라이츠" 예요.
음악에 맞춰서 각 건물들이 화려한 조명쇼를 보여준답니다.
여기는 마카오예요.. ^^ 저는 '궁' 마지막 회를 안 봐서 모르겠지만, 꽤 유명하다죠..^^
빅토리아 피크에 가기 위해 오픈탑 버스를 타고 가던 중, 심포니 오브 라이츠 때에
대단한 활약을 보여준 빌딩입니다. 상하이 은행이었던 것 같아요.
마카오에 가자마자, 사먹었던 에그 타르트.
꼴로안 섬에 내리면 바로 보여요~ ^^
혹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쪽지나 메일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