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운전자를 위한 지침

중고차 사실때 보세요.

왕게으름 2007. 11. 29. 15:13
중고차 사실때 보세요.
글쓴이: juntos 번호 : 18조회수 : 62007.10.19 15:33
중고차 고르는 법
감가율과 시세표를 미리알고 가자

소비자는 사전 정보를 갖추고 알뜰 장터나 전문 중고차 거래센터등을 이용하면, 바가지를 쓰지 않고 실속있게 내몸에 맞는 중고차를 장만할 수 있다.
감가상각률이 핵심=중고차구입의 핵심은 감가 상각률,모델별-메이커별로 감가 상각률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PC통신이나 인터넷을 통해 감가율과 시세표를 미리 알고 가면  업자에게 바가지를 쓸 위험이 덜하다 는 사실을 알리고져 합니다.
중고차 사업자와 거래할 경우 하자 보증보험에 가입돼 있어 법적 보호를 받을 수있지요.
단계약서 작성시 반드시 관인계약서를 이용해야 하며, 사고유무에 대해 정확히 기록해야 차후 보장을 받을 수 있읍니다.
또 매매 업자의 사업자등록호, 상호 등이 올바로 기재되어 있는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다 할수 있읍니다.

개인에게 중고차를 살경우 법적인 보호를 받을수없기 때문에 더욱 주의를 요한다.
우성 차량을 인수할때 반드시 계약서를 작성하고 계약서 작성 날짜를 기준으로 세금, 과태료, 주차위반 등을 계약서에 명확히 기입해야 한다.
인터넷 등을 통해 중고차를 구입할 때는 가격을 결정한 후 반드시 자동차에 대한 지식을 갖춘 사람과 직접 차량을 확인하고 시승도 해봐야 한다.

디젤차나 경차보다는 중형차를 구할경우가 싸게살수있어

가장활발히 거래되는 중형차의경우 신형 모델이라도 중고차 시장에가면 새차값의 16-40%까지 떨어진다. 2000cc 이상의 중-대형차의 감가율은 1년이 지나면 50%로 급락한다.

이는 디젤차량(39%)이나 경차(40%)에 비해서10% 높은 수치,  한마디로 싸게 중고차를 살 소비자는 디젤차나 경차보다는 중형차를 노리는 것이 현명하다. 매물 디젤차는 기름 값이 적게 들어서 값이 상대적으로 비싸고,같은 연식의 승용차에 비해 주행거리가 길다.디젤 중고차의 주행거리를 보면 1년 지난 것의 경우 평균3만km 2년 지난 것은 5만km 정도로 가솔린 차보다 1만km 더 주행한 경우가많다.
     

중고차 구입의 핵심 포인트는 사고 전력을 가려 내는 것

맑은날 직접타보고 사야하며 중고차 구입의 핵심 포인트는 사고 전력을 가려 내는것,중고차를 잘못사면 구입 비용보다 수리비가 갑절 이상 지불해야 하는 사례도 있다.
제대로 된 중고차를 사려면 자동차 지식이 풍부한 지인과 함께, 맑고 화창한 날 자동차를 구경해야 한다. 페인트 칠한흔적,부식 여부,찌그러진부분,차량균형 유지상태, 새로 칠한 부분이 있는지, 판넬의 굴곡은 없는지 유심히 관찰하되 정면보다는 45도정도 측면에서 관찰하고가능한 태양 빛 반대 방향에서 살피는 것이 요령이다.
보닛, 문짝, 트렁크 등의 교환 흔적도 잘 살펴야 한다. 연결 나사못의 수리흔적, 새로 용접한 부분의 유무 판넬사이의 간격이 일정한지 여부 고무패킹 유무 등을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

타이어 마모정도,상태를 반드시 확인한다. 전륜 구동형의 경우 앞 바퀴의 마모상태를 확인하고 만일쪽만 마모된 경우 휠 밸런스나 토우인 캠버 등 정렬과정이 필요하므로 차주와 상의해 값을 조절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엔진의 경우 우선 보닛을 열고 앞쪽 판넬 부위에서 뒤쪽 방향으로 또는그 역순으로 꼼꼼히 살핀다.
특히 전륜 구동인경우 앞쪽 휠하우스(바퀴 안쪽부분)의 사고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엔진룸에 기름이많이 묻어있고 지저분하면 오일류가 새고있는 경우가 많다. 팬 벨트가 느슨하고 낡았는지, 시동을 걸었을 때 엔진부위가 어느정도 떠는지 이상한소리는 나지 않는지 세심하게 살펴본다.
밧데리는 충전 확인게이지를 살펴 청녹색이면 괜찮다.

뒷 트렁크도 반드시 확인해야 할 부분. 스페어 타이어와기본 공구류의 유무 여부와 상태 등을 꼼꼼히 살핀다.
차량 실내의 경우 우선 문짝과 유리창의 상태를 점검한다. 제대로 닫히는지, 여닫을때 잡음없이 부드러운지 등을 살피고 유리창을 직접 작동해본다. 사고가 났거나 고장난 차량은 늦게 올라 가거나 올라가면서 ‘딱딱’ 소리가 난다.

장마철에 대비해 주의깊게 살펴야할 부분은 썬루프. 대개 말썽이 없지만 종종비가 새는 경우가 있다. 이경우 현재 장착돼 있는 것보다 더큰 썬루프를 장착해야 하므로 비용이 만만치 않다. 에어컨 점검도 필수. 공기의 흐름 스위치를 실내 순환으로 놓고 에어컨을 작동한다.1~3분 정도 지난 후에도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 않을 경우에는 에어컨 냉매가 부족하거나 콤프레셔 부분에 문제가 있는 경우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냉매가 부족할 경우는 보충하면 되지만 콤프레셔나 밸브, 센서, 호스 등이 불량이면 수리비가 많이 들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오디오시스템, 실내등도 꼼꼼히 살펴볼 부분이다.

직접시승 해봐야하며 사고차인지 확인해야

중고차 업자를 설득해서 직접시승하는 것도 조건,시승을 할 경우에는  핸들, 브레이크 원활하게 작동하는지 코너링할 때 소음이나 불안정한  느낌이 없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방향등이나 실내등, 와이퍼, 계기판 야간 조명도 살펴봐야 한다. 보닛을 열었을 때 엔진 룸이 지나치게 깨끗하거나 배선 색깔이 일치하지 않으면 일단 사고난 차라고 의심하는 것이 현명하다.
특히 트렁크 모서리에 용접선이 새 차처럼 매끄럽지 않고 수리한 흔적이 있으면 충돌사고가 난 차라고 생각해도 좋다 .

소모품을 점검해 갈아야할부품을 빨리교체한다.

일단 중고차를 구입한 뒤에는 자기 스타일에 맞는차로 길들이는  것이 급선무이다.
먼저 엔진오일 연료와 에어필터 점화플러그 등 소모품을 점검해 갈아야 할 부품을 빨리 교체한다.
브레이크를 밟을 때 [삑삑]하는 마찰음이 들리면 브레이크 패드와 라이닝을 바꾸고, 차체가 좌우로 쏠리면 휠, 얼라이먼트를 교정해야 한다. 이후에는 주행거리별 소모 품 교환주기를 점검,소모품을 그때그때 교체해야 한다.  또 출발하기 전 차가 있던 자리를 확인 오일의 누수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바닥에 오일이 떨어져있다면 색깔과 위치에 따라 오일을 점검해야 한다.
 
위주의 사항을 잘 인식하시고 중고자동차를  구입할때  반드시 허가업체 이용하시는 방법이 현실적일 것입니다.